직장 동호회에서 함께 하게된 템플스테이를 처음 경험 하게 되어 꽉 짜여진 일정이 다소 부담스러웠다.
특히나 가족들을 데리고 오니 아이들의 기분도 살피며 참가해야 해서 중도에 함께 못하는 부분도 생길것 같았는데
사찰 주변을 둘러보며 스님 말씀을 듣는 그 시간이 아이들도 지루해 하지 않고 체험도 하며 모두가 즐거웠었다.
식사후 저녁예불에는 아이들과 함꼐 경을 읽고 절도함께 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스님과의 다도시간과 참선시간을 가지고 마음의 여유를 갖게되어 그 시간 만큼은 행복이 충만하였다.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부석사 산사 주변과 풍경을 잊을 수가 없어 마음에 담아 가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