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부석사에 온다고 했을 때 실망했고 슬펐다.

그런데 와보니 체험도 재미있고 어떤언니가 잘 가르쳐 주어서 더 재미잇었던 것 같다.

예전에 가 봤던 템플스테이는 딱ㄸ가한 분위기 였고 재미도 없었는데 부석사 템플스테이는 염주도 만들고 참선도 배우고 스님과 차마시며 이야기를 한다.

또 여기서 하는 체험(한문학당)은 6박7일동안 체험학습도 가고 한문도 배우고 예절도 배운다고 한다.

다음엔 부모님을 졸라서라도 부석사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석사에 들어오니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신나게 체험을 하였다.

다른 템플스테이와 달라서 좋았다.

특히 밥이 제일 문제였다. 절 밥은 맛없고 쓰고 맵고 등...

그런데 부석사 밥은 정말 맛있었다.

어제 청국장은 매우 맛있고 반찬은 쓰고 맵지 않아서 기뻤다 ^ㅡ^

안개가 점점 올라가는 모습도 보고 개구리가 꽃 위에 앉아있는 흔하지 않는 모읎도 보았다.

다음에 꼭!꼭!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