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웅습지와 신두리바닷가 물놀이 가던 날입니다.
아이들은 벌써 전날부터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바닷가 가는 길에 두웅습지에 들러서 사진도 찍고 연꽃 구경도 하였습니다.
신두리에 도착하여 먹었던 주먹밥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자꾸 많이 먹으려는 아이들을 자제시키느라 애를 먹었지요.
배가 부른데도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그런 주먹밥이었습니다.
깨끗한 바닷가에서 게임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
선생님들도 물에 입수시켜드리구요.^^
새끼 가재가 기어다니는 것도 보고, 조개도 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