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나를 찾아보았다. 

그동안 누구의 아내,아이들의 엄마,누나,맏며느리...

세상의 직무와 책임감에 잊었던 나를 찾는 시간이었다.

사실 개인적으로 힘든일을 겪었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쌓였던 분노와 설움들이 쏟아져나와 주위에 가족들에게 힘든시간을 지내게 한것같아 마음이 무거웠고 미안했지만 서운함이 무거워지는 시간이였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참선이란 온자한 나의 시간을 만들어 생각하며 근원이 무엇이었는지 돌아 보았더니 역시 내가 나의 감정을 잃어 그림을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그림을 지우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기분이 상쾌해지는 순간이 그리 행복할수가 없었다.이제 자주 이런시간을을 만들어 내가 행복해야 내주위와 가족을 행복하게 할수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내가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깨달았으며 나를 채우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