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사 템플스테이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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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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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규이메일

내가 누구인가?
조선의 제일이라 당당히 말하는 무공의 소유자.
나의 내공은 어느 누고도 함부로 근접하지 못하는 극강의 경지이다.
어께에 조그만 짐을 들고 습관적으로 오르던 조그만 오솔길을 지나 다다른 곳은
“서산의 부석사”
계룡산 기슭의 복잡함도 아니고, 지리산의 광대함도 아니고, 설악의 웅장함도 아니다. 이정도의 산은 내 경공으로 한걸음이면, 뛰어 넘을 만하다.
부석사 현판을 지나니, 소가 누어있는 모습을 한 아주 친근한 절의 모습이 보인다.
일순 작은 떨림이 마음속으로 요동친다.
보통 이런 평범한 곳에 숨은 고수가 있는 법, 하지만 생각도 잠시...
그동안 갈고 닦은 나의 무공을 믿으며 가벼운 웃음으로 떨림을 잠재운다.
그리고, 들어간 숙소...

아니~~~이건 어디서 본적도 없는 기운이 느껴진다 3백년 전 바로 그때...처음 시전 했다는 “이기어검”....
내공만으로 검을 움직인다는..그 무서운 기운...
문을 연 그곳에는 지운 보살 그녀가 있었다.

“아니 대부분 학생들만 오는데 이렇게 늙은 분들도 오시네요. 왜 이렇게 나이가 들어 보이세요. ㅋㅋ ”

말 한마디로 사람을 기를 빼앗는다는 그 무서운 “이기어맘”의 시전을 목격한 것이다.

난 태어나서 처음으로 패배의 쓴 잔을 마셨다. 아 이리도 허무하게 무너질 줄은......

참 재미있었네요. 그곳에서 사귄 이명룡 이름이 넘 이뻐서 기억하죠..

그리고, 미스송..송파에 산다고 했고 연락처를 남긴다고 했으니 기대해봐야지..ㅋ

맘 착한 수정, 그림 속의 삶을 사는 한솔, 너무 좋은 사람들 그리고 스님들...

배부를 때까지 차를 주시던 찻집 보살님....

아직은 20대로 보이는 지운 보살님....(넘 했나?) 모두 좋은 사람과 좋은 환경에서 잘 쉬다 왔습니다. 지운 보살님과 함께한 다도는 첫사랑의 기억만큼이나 오랫동안 기억 속 필름으로 남아 있을 듯합니다. 향기, 맛, 그리고 마음까지 울리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덕을 넉넉히 품고 계시는 주경스님을 말씀이 아직 뇌리에 남아 있습니다.
Just Do It
한동안을 책상에 도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 했습니다. 선사음악회에 놀러 갈까 합니다. 그때 녹차 카스테라 사들고 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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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0^ 와 멋쟁이 아저씨들 글 정말 재밌게 쓰시네요 ㅋㅋ
쌤 병원에 실려간대요 책임지세요 ㅋㅋㅋㅋㅋㅋ
2011-08-30 오전 11:03:42 덧글삭제
황종하 지운샘 많이 아프셨나보아요 무리 하셨네요 아픈데 계속 108배 체험자하고 똑 같이하고 , 요가도 하고 이럴줄 알았으면 오기전 한번 밟아드리고 오는건데 은규나 저나 지압 같은거 조금 하거든요 안타갑네요 다음에 은규가면 그냥 누우세요 ㅋㅋ 2011-08-30 오전 11:33:15 덧글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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