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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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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문화교류단 전세진 학생의 소감문입니다.)


한번쯤 꼭 해보고 싶었던 템플스테이, 너무나 기다렸던 템플스테이입니다.

교환학생들과 함께 해서 더 특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친구들과 한국 문화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불교를 재미나게, 또 진지하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뻤습니다.
다같은 옷을 입고, 한 마음으로 범종도 쳐보고, 스님께서 법고를 치시는 것도 보고, 공양을 같이 하니 하나가 된 것 같았습니다.

법당에서 예불도 드리고, 큰방에서 참선을 할 때는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습니다.
'견성'의 중요함과 또 그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나고, 300년도 더 된 유서갚은 방에서 취침을 해보고, 다음날 새벽예불까지 드리고 나니 불교 생활을 더 깊이 안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만물을 깨우는 목탁소리도 경이로웠습니다.

주지스님과의 다담시간에 유익한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고, 스님께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처음 만드셨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마지막으로 다함께 하루를 정리하듯 운력을 하고 염주를 만들던 시간 또한 한마음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꼭 다시 한번 오고 싶어요. 개별적으로.^^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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