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석사 템플스테이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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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6~06.07) 템플 스테이 후기 **



마음이 맞는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 일까요
올 해 들어 두번째로 친구와 템플스테이을 떠났습니다


고즈넉하고 아늑한 절을 찾던 중 부석사를 알게되었고 내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습니다

여느 절들과는 조금 다른, 아담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에 놀라지 안을수가 없었지요..

휴식형으로 간 것이라 짜여진 틀은 없었지만

여러번 경험이 있는 친구따라서 시간 꼬박지켜 맛있는 공양도 하였고

절에 들어온 이상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저녁과 새벽예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습니다 ^^



저녁공양을 마치고 사찰을 한바퀴 돌며

양의 기운이 세어 바위들이 서있다는 신기한 광경도 구경하고

무엇보다고 부석사의 일몰풍경은 이루 말할수가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듣던데로 였지요..



우리가 살아가며 얼마나 자주 하늘을 쳐다보고 해 지는 모습을 바라볼까요

이 날 친구와 사는얘기를 하며 바라보았던 일몰은 영원히 잊기가 싫어 가슴 속 깊히 넣어두고 왔습니다 ^^



다음날 이른 아침에 울려퍼지는, 도시에서는 맛볼수 없는 새 소리의 향연이 또 한번 저의 기분을 편안하게 해주었습니다

용기내어 스님께 말을 걸어 함께 차담시간을 가졌고 저에게 있어서는 아주 소중한 시간 이었지요



짧은 시간 이었지만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또 한번의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이 모든게 제가 템플 스테이를 굳이 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



비록 휴식형이었지만

너무나도 알차고 옹골진 시간들을 보내고 와

부석사를 오기 전 보다 나설 때의 제 마음은 천냥금을 얻은 것 마냥 기쁜 뿌듯함을 가지고 내려왔습니다



굳이 멋진 깨달음을 얻자는것도, 세상고민을 털어버리자는것도 아닌

그냥 홀가분한 마음으로 사찰을 다녀오니 제 마음은 한결 더 가벼워 진것 같습니다



25살이라는 어리면서도 어른이라고 하는 그 애매모호한 시기에

친구와 선뜻 템플 스테이를 찾아 떠난다는게 남들이 보기엔 신기하다고들은 하지요



하지만 그 매력을 알아주는 친구가 저에게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것인가 싶습니다



그런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준 부석사와 스님과 보살님들께 속으로나마 고마웠다고 전해봅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 친구와 사찰 여행 하렵니다 ~!~! ^^ 이얏-호~!~!~!



(끝♥)


2013.06.06
박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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