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하느님을 믿고 종교는 없지만 절에서 잔건 처음이었다.

경치도 좋고 산도 좋았는데 처음 온 날 많이 낯설고 이런 경험이 처음인지라 예의도 몇 배 이상 더 지켜야 하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처음에 조금 부정적이었는데 생각이 바뀌어 안해본 것도 해보는 그런 경험이 필요할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평소에 안입어 본 옷도 입고 불경도 읽으면서 절은 어떠한 곳인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던것 같다. 고지에서 보는 경치도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 해서 좋고 시원한 하루 였던것 같다. 이상한 벌레도 보고 공기도 좋아 1박2일 별로 후회 없던것 같다.

스님과 나눈 대화 다도, 염주 등 다 처음 접해봐서 신기했고 옛날 시대에서 사는것 ㄱ타단 느낌이 들었당^,^ 조앗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