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좋은 일들과 나쁜일들을 잘 마무리 하고자 찾은 산사.

아침부터 축복하는 눈이 내리더니 밤까지 조용히 내려앉았다.

눈 때문인지 조금은 늦게 도착하는 팀들이 많았지만 무사히들 도착하였다.

2014년을 마무리하는 촛불 탑돌이를 하면서 마음을 비웠으며 타정종을 울리며 2014년에 모든것들을 보내고

다시 2015년을 다시 맞이하였다.

새로운 시작과 지난 아픔들이 교차하는 시간들이기도 하였다.

2014년 아픔들은 모두 이곳에 두고 비워서 가고저 기도하였다.

다시 시작한 나의 일들과 목표 2015년은 정말 나에게는 중요한 일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하여 마음에 평화를 빌었다.

2015년 해돋이를 위해 도비산을 올라서 산행과 해돋이를 맞이하였다.

다시 한번 힘을 내어 2015년을 맞이하여 화이팅 !! 화이팅 !!

반갑다... 2015년 양띠해여....

처음 맞는 산사체험 잘 쉬었다.

마음에 안정과 평화를 조금이나마 찾아 가는것 같다.

너무 고맙고 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천안에서 온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