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만에 템플스테이에 오게되었다 

작년에 친구가 간다해서 우연히 오게 되었는데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어서 이번엔 내가 오자고 해서 오게되었다 

작년에는 눈이와서 예뻤는데 올해는 눈이 오지 않아도 예뻤다

도착해서 부랴부랴 짐을 정리한 후 뒷산에 올랐다 

산이 가파른편이어서 올라가는데 힘이들었지만 정상에 올랐을때 기분은 정말 최고 였다 산과 바다가 보이고 마을이 보이고 경치가 정말로 예뻤다 

왜 사람들이 산을 오르는지 알것 같았다 

구경을 다 한후 냐려와서 밥을 먹고 스님과 차를 마시며 얘기를 나우는 시간을 자졌다

스님 말씀은 하나도 빠짐없이 옳고 훌륭한 말씀이셨다 

나는 이 차담 시간이 제일 인상 깊었던것 같다 

내년에 또 와서 스님 말씀을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