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용문사 템플스테이 후에 오랜만에 템플스테이를 하게 되었다.
평일이다 보니 한적한 사찰은 마음을 더 차분하게 해 주었고 온전히 사찰과 나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사찰안내를 받을 때는 스님께서 자세히 탱화나 불상에 대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고 타종행사 체험은 새로운 경험이었다.
염주만들기는 천주교인 나에게 묵주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왔는데 묵주와 염중의 의미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았다.
여름휴가를 템플스테이 참가로 마무리 하며 좋고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었다.
